‘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를 슬로건
2021 희망 나눔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

광활면 나눔릴레이 행사(사진=김제시)
광활면 나눔릴레이 행사(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주현 기자] 광활면(면장 정우근)은 12월 1일부터 시작한 2021 희망 나눔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는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조기에 목표액의 140% 이상을 초과했다.

광활면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금뿐만 아니라 마스크 3,100장, 유자청 1,500kg, 쌀 20포, 보온장갑 130개 등 다양한 물품과 후원금이 기부되면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주변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한편 광활면 지사협에서는 한 해 동안 밑반찬 봉사, 생필품 꾸러미, 삼계탕 나눔 행사 등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복지기동대는 고장난 가스레인지·기름보일러 교체, 출입문 및 방충망 설치, 연탄나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우근 광활면장은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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