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주현 기자] 금구면에 거주하는 지역발전협의회장 구형민은 18일 금구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올해는 태풍과 코로나19로 경제적 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구형민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구형민 지역발전협의회장은 “동절기 관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스한 정을 나누고자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철 금구면장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끊이지 않은 후원자분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금구면을 행복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여성긴급전화 1366,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02-735-8994)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