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민소통 지방투어패키지...포항 출신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특별게스트 출연

[한국농어촌방송=이예람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서울 은평구갑)이 오는 11일 저녁 7시 포항시 덕업관을 시작으로 국민소통 지방투어패키지, 일명 '뭉쳐야 뜬다' 토크콘서트를 추진한다.

'뭉쳐야 뜬다' 토크콘서트는 박주민, 안민석 의원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지방투어 패키지다. 

그 첫 번째 시작은 포항에서 진행되며, 포항 출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경기 용인시정)의원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안민석, 박주민, 표창원 의원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각 의원의 강연이 진행 될 계획이다. 안민석 의원은 ‘끝나지 않은 전쟁’, 표창원 의원은 ‘정의와 정치사이’, 박주민 의원은 ‘민주주의와 정치참여’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각 강연은 15분씩 진행된다.

2부에서는 세 의원이 함께 2018년 정국구상, 적폐청산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안민석 의원은 "촛불 혁명으로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뤄낸 지 약 6개월이 흘렀다"며 "이제는 전국 곳곳으로 직접 찾아가 많은 국민과 이야기하며 직접 소통하기 위해 민주당의 전통적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문할 예정"이라는 의지와 함께 "이번 토크쇼를 통해서 더 가까이 더 많은 사람과 직접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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