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침체 극복, 지역 활력 돌파구 마련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총력

박준배 김제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코로나19발 경기 침체 위기 극복 및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의 동력확보를 위하여, 2022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위드 코로나시대 시민안전 확보와 2022년도 국도비예산 확보를 통한 신성장동력 발판 마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쫒아야 하는 김제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부처 예산편성부터 국회심사까지 단계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전 부서가 정부 및 전북도 정책방향 파악을 통해 한국판 뉴딜 대응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2022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7월부터 3차에 걸쳐 발굴된 50개 사업(총사업비 11,443억원)에 대한 사업별 추진상황과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 친환경 미래 특수목적용 자동차 생태계 고도화 사업(총사업비 105억원) ▲ 만경지구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166억원) ▲ 자연재난 스마트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100억원) ▲ SOYA(콩) 융복합 단지 육성사업(350억원) 등이다.

시는 이번에 발굴한 신규사업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보강해 나감과 동시에 국가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별 사전절차 이행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준배 시장은 “전 공직자가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가는 응변창신의 자세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한다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에 한걸음 더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정책과 지역현안을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국가예산 편성 단계별 효과적인 대응전략 마련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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