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업소 1,917개소 월 1회 지도점검 실시
식중독 예방 교육 강화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진행
식중독 발생 차단에 기여한 공로 인정

식품안전관리분야 유공기관 선정(사진=김제시)
식품안전관리분야 유공기관 선정(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가 2020년도 식품안전관리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으로 전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식품안전관리분야에서 김제시는 ▲식품위생업소 지도단속 ▲유통가공식품 안전성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음식점 위생등급제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식품위생업소 1,917개소에 대하여 월 1회 이상 지도점검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 강화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614개소 1,461건 진행하여 식중독 발생 차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식품안전관리분야 유공기관 선정은 식중독, 어린이식생활관리 등 식품안전관리사업에 기여한 공적이 큰 기관을 선정 표창한다.

특히 올해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해당시설 방역수칙 야간점검과 안심식당 지정제 운영 등 감염병 예방활동에 관한 총력도 기울여 왔다.

허정구 보건위생과장은 “부정·불량 식품 등 위해식품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식품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생활 방역수칙 점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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