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릴레이 사업 참여
온라인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전달

사랑나눔 릴레이_(주)도담(사진=김제시)
사랑나눔 릴레이_(주)도담(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주현 기자] ㈜도담 장수봉 대표는 23일 김제시(시장 박준배)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노트북 3대를 기탁했다.

㈜도담은 도드람 협력업체로서 육류가공 및 저장처리 사업을 하고 있다. 장수봉 대표는 금구면 서도리 출신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에게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으며, 2018년도에는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MOU를 체결하여 도드람 업체 취업에 도움을 주는 기업맞춤훈련 과정 진행 등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노트북은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배부되어 센터 아동들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및 온라인교육 진행 시 사용될 예정이다.

장수봉 대표는 “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학습지원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노트북을 기탁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 19확산으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이 증가하는 추세로 학습용 노트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온라인 학습지원 및 컴퓨터 활용 능력향상 등으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노트북을 기탁해 주신 ㈜도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시에서도 코로나 19로 교육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