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주현 기자] 진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용현, 민간위원장 박영현)는 24일 동절기 생필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격상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로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의 지역 주민을 삶을 돌아보며 크리스마스 계절에 겨울나기 생필품 꾸러미 150만원 상당을 5세대를 선정하여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으로부터 기탁 받은 성금으로,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

진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19명의 위원들이 모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랑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김용현 면장은 “코로나19 격상과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수급자나 차상위 대상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