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센터장 오아름)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이사 권상철)로부터 군산시 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온라인 교육을 위한 3백만 원 상당의 IT학습 기자재 웹캠을 지원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전달식은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본부장, 강임준 군산시장이 참석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다변화되는 미래 학습 환경과 교육기회의 불평등, 정보화 소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는 군산지역 46개 지역아동센터에 (주)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로부터 전달받은 IT학습 기자재 웹캠을 지원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고 온라인 교육수업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장은 “지역 내 교육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신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취약계층 아동이 더 소외되지 않도록 모든 아동들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본부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는 지역의 욕구에 맞는 사업방향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동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지역사회조직사업,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 세계시민, 권리실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