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부터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직업재활센터 20여년째 운영

▲사진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경(자료제공=남원시청)
▲사진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경(자료제공=남원시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남원=방극만 기자]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자)은 2020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0년도부터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직업재활센터를 20여년째 운영하여 다양한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시범사업’부터,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까지 변화되는 장애인 직업재활 관련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지역 내 장애인에게 전문화된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1,097명의 중증장애인들에게 직업훈련을 실시 후 309명의 중증장애인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조환익 주민복지과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축하 메시지와 함께,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들의 수요가 앞으로 계속 늘어나 중증장애인들의 눈높이 맞는 직업훈련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오자 관장은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업훈련 여건을 마련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직업으로 함께 통합된 사회를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이고,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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