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도서기부 캠페인’ 통해 1500여권 전달
한국타이어는 1월8일까지 차량용 키트 등 선물 증정
정몽구재단 ‘교과서 음악회’ 콘텐츠 제작 무료배포해

사진=렉서스코리아 제공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종혁 기자] 자동차 업계에서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맞이 이벤트와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렉서스코리아는 ‘도서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1500여권의 도서를 사단법인 ‘땡스기브’에 전달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도서기부 캠페인’은 렉서스의 자동차 복합문화 공간인 커넥트투에 방문한 고객이 기부한 도서를 모아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렉서스는 책 3권 기부 시 커넥트투 커피무료쿠폰을 제공하며 고객의 참가를 지원해 왔다.

모인 도서는 향후 소규모 공부방, 농촌 지역도서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된다.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커넥트투’는 도서기부는 물론 전국 각지의 젊은 농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영 파머스’ 프로그램,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꿈마루’와 교육협력을 통해 송파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개발과 직업체험을 위한 공동사업을 수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의 소통 창구로도 활용되고 있다.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에서 1월 8일까지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따뜻한 겨울맞이’ 이벤트를 펼친다.

이벤트는 2020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고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선물상자 오픈, 카카오톡 공유, 구매 리뷰 등 총 3종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벤트에 따라 프리미엄 차량용 키트와 스타벅스 다이어리, 케이크, 모바일 주유권 등 다채로운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티스테이션닷컴에 로그인하면 ‘따뜻한 겨울맞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선물상자 오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 준비된 선물상자를 오픈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차량용 키트가 제공된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이벤트 응모 후 티스테이션닷컴에서 행사 대상 타이어를 4개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10명에게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한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교육부와 공동주최로 중·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클래식 음악 연주에 해설을 가미한 ‘2020 온드림 교과서 음악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무료배포 한다.

재단은 2016년부터 ‘온드림 문화사랑의 날’ 사업을 통해 매년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 중·소도시 지역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지휘자 금난새, 여자경, 홍석원 등 수준급 지휘로 한경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2만6000여명의 청소년에게 눈높이에 맞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연주를 선사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 공연이 어려워 중·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 교육부를 통해 전국 일선학교에서 음악수업 시청각 교재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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