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울산서 공식 판매·서비스 시작해
479.75m² 넓은 공간에 최대 10대 수용 가능
푸조·시트로엥은 광주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사진=포드코리아 제공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종혁 기자] 2021년 새해를 맞아 수입차 업체들이 신규 서비스 센터를 여는 한편 기존 센터를 확장·이전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이하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는 4일 경남 울산에 새로운 서비스센터를 열어 공식 판매·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울산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79.75m²의 넓은 공간에 최대 10대를 수용하는 주차 공간을 갖춰 고객 친화적인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대형 차량 정비에 적합한 6개의 워크 베이, 포드·링컨 전용 설비와 첨단 장비는 물론, 수준 높은 기술 교육을 이수한 6명의 전문 테크니션들이 상주해 일 최대 40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울산 서비스센터는 오픈 기념으로 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하며,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프리미어모터스는 서울과 경기, 부산, 울산, 창원, 포항, 제주 등 주요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한불모터스 제공

 

푸조와 시트로엥, DS 오토모빌(이하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시트로엥 광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다.

한불모터스의 공식 딜러사인 에스모터스에서 운영하는 푸조·시트로엥 광주 서비스센터는 광주 소촌산단 삼거리 인근에 있다. 차량 이용 기준으로 유덕 나들목(IC)과 5분 이내 거리로 KTX가 정차하는 광주송정역, 광주 1호선 송정공원역은 물론 광주공항과도 인접, 광주시는 물론 전남권 고객의 접근 편의성이 뛰어나다.

새로 이전한 광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약 2640㎡ (약 800평) 규모로 이전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총 7대의 워크베이와 최첨단 정비 시설을 통해 월 평균 약 500대 이상의 정비가 가능하며, 일반 정비부터 판금·도장 등 사고 수리까지 통합 운영한다. 센터 내부는 브랜드 최신 콘셉트를 적용한 리셉션과 고객 대기실을 마련해 고객의 편안한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에스모터스 대표는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통해 광주 전남권 고객에게 보다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음은 물론 접근성 또한 용이해졌다”며 “고객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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