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시정방향 7대 시책 발표
'단합과 도전, 역동하는 김제' 실현위해 최선 다할 것

박준배 김제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4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 온라인 청내방송을 통해 시무식을 개최했다.

박준배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국가예산 8,021억원 확보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면서 “이는 시민의 믿음과 성원, 그리고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박시장은 2021년 시정방향을 「단합과 도전, 역동하는 김제」로 정하고 7대 시책을 발표했다.

▲ 삶이 윤택해지는 경제활력도시 완성, ▲지속 발전 가능한 새만금중심도시 건설,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농업도시 건설, ▲다함께 나누며 누리는 희망복지도시 건설, ▲건강하고 쾌적한 명품안전도시 건설, ▲상생·평화로 품격있는 문화예술도시 건설, ▲창의적 시적혁신으로 시민행복도시 건설을 발표하며 역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김제시는 시무식 시작에 앞서 간부공무원과 김제시의회 의원들이 군경묘지 및 성산공원 충혼탑 참배를 하였으며, 시무식 종료 후에는 시의회와 노동조합을 방문하여 2021년 시정현안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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