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잠금장치와 경로당 운영중지 안내문 부착 여부 등 중단조치 확인

성내면 경로당 운영점검 현장(사진=고창군)
성내면 경로당 운영점검 현장(사진=고창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고창군 성내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로당 잠금장치와 경로당 운영중지 안내문 부착 여부 등 중단조치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7일까지 2주간 연장함에 따라 운영 중단된 관내 38개소 경로당에 대해 중단조치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점검 했다.

성내면은 현장에서는 경로당 잠금장치 확인, 안내문 부착여부, 이용자 출입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경로당 이용여부 점검을 추진해 코로나 확산을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김완철 성내면장은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을 불가피하게 다시 중단함에 따라 마을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 발생 전 일상으로의 전환을 위해 불필요한 만남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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