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봉준 장군의 양손 전성준
동학농민혁명 고창읍기포장 김수병 후손 김용선 등

전봉준장군 동상 건립 성금 기탁식-김수병 후손 일동(사진=고창군)
전봉준장군 동상 건립 성금 기탁식-김수병 후손 일동(사진=고창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동학농민혁명의 성지’ 전북 고창군에 전봉준 장군 동상을 세우기 위해 각계각층 군민 성금 모금이 코로나19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 모아지고 있다.

7일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원회(공동위원장 진윤식, 정남기)에 따르면 성내면이장단협의회(김진열외 29인), 성내면주민자치위원회(노영열 회장 외 26인), 성내면체육회(이행만회장외 49인), 성내면사무소 직원(김완철 면장외 14인), 전봉준장군동상건립 성내지회 이제연 지회장, 성내면귀농귀촌협의회(김영대 회장외 29인), 성내면자율방범대(고홍규 외 17인), 성내면게이트볼회 노국만 회장, 성내면생태환경보존협의회(이후곤 외 19인), 성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최인주 외 20인), 성내면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추진위원회(고훈 외 10인), 고수면주민자치위원회(김옥현 외 27인), 흥덕농협 성내지점(김낙철 지점장 외), 대산신협(천동은 이사장 외), 고창읍 남구마을(표주원 외 25인), 청아회(아산면공무원모임 김재관 외 57인), 고창군사회복지공무원동우회(오영순 외 66인), 은하수(고창여고공무원모임 강현옥 외 119인), 성우회(고창고공무원모임 김희 외 157인), 동백회(고창군청여직원모임 홍태성 외 155인)이 동상 건립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전봉준 장군의 양손 전성준, 동학농민혁명 고창읍기포장 김수병 후손(김용선 외)서울 용산 조기락, 상하목장 오금열, 성내면 학동마을(이후곤, 이정표), 동산마을 김영진, 조동마을 오창석, 구동마을 남기오, 월봉마을 이희행, 백명건설 백원삼, 희우건설 이태행, 뉴스1 박제철, 박길동, 황민안, 익명의 기부자 등이 성금에 동참했다.

건립위는 동상 위치 후보지(고창읍성, 군청, 고창터미널, 흥덕제하사거리, 무장기포지, 전봉준 생가터 등)에 대한 주민 의견 접수을 온라인(http://naver.me/xZD6BkTq)과 군청 현관 게시판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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