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카카오모빌리티 친환경 전기차 보급 위해 업무협약
상태바
기아차·카카오모빌리티 친환경 전기차 보급 위해 업무협약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1.13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차 기술 및 인프라와 모빌리티 플랫폼 접목
운수업계 종사자, 일반 자동차 운전자 편의 제고
현대차는 13일부터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확대
사진=기아차 제공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종혁 기자] 기아자동차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친환경 전기차 보급을 위해 손을 잡는다.

기아차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아차의 전기차 기술 및 관련 인프라와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빌리티 플랫폼을 접목해 택시를 포함한 운수 업계 종사자와 승객, 일반 자동차 운전자 모두의 편의와 만족도를 제고하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양사는 택시 업계에 전기차가 빠르게 보급·정착될 수 있도록 전기 택시 선택, 구매, 사용, 충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택시 사업자의 불편함과 부담감을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기아차의 전기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 모델 기획 단계부터 택시 업계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향후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전기차와 전기차 관련 기술, 충전 인프라, 배터리 및 차량 보증, 정비 지원 등의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플랫폼을 활용한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아차와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사업자를 위한 전기 택시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시작으로 전기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찾아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사진=현대차 제공

 

한편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13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전기차 운행 중 방전이 되거나 충전소까지 이동이 어려울 경우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서비스를 요청하면 전담 직원이 찾아가 무료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서비스다.

1회 이용 시 약 44km를 주행할 수 있는 충전량(7kWh, 충전 소요 시간 약 15분)을 제공하며, 룸미러에 있는 ‘블루링크 SOS’ 버튼, 현대자동차 고객센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이현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는 2016년 제주도에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시범운영을 시작, 2017년에는 서비스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 운영을 통해 현대차는 전기차 이용 고객의 충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먼저 최대 5년간 ‘연 4회’ 제공했던 무상 충전 서비스 제공 횟수를 ‘연 10회’로 늘려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렌터카 등의 용도로 전기차 보급이 활성화된 제주에서는 고객이 충전소 고장으로 전기차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추가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 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여성긴급전화 1366,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02-735-8994)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뉴스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