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억 5천만원의 예산 들여 숲가꾸기 패트롤 등 9개 사업 추진 계획

박준배 김제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 및 원활한 산림서비스 추진을 위한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총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숲가꾸기 패트롤 등 9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1월 14일부터 1월 22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하여 도시녹지관리원 2명, 도시녹지관리인 2명, 명상숲코디네이터 1명, 숲길등산지도사 1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3명,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4명, 숲가꾸기패트롤 6명, 숲가꾸기자원조사단 1명, 숲생태관리인 1명 등총 21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그간 추진해온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의 일종인 숲가꾸기 패트롤은 주택·생활권 산림 피해목 제거 등 산림피해에 신속 대응하여 시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있으며, 그 외 산림서비스도우미 사업(도시녹지관리원, 명상숲코디네이터, 숲생태관리인, 숲길등산지도사 등)도 지역주민과 산림문화휴양공간을 이용하는 이용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일자리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어 다행이며, 시민들의 가계 생활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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