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까지 모집

▲순창군, 창의적인 군정발전 이끌 정책동아리 운영(자료제공=순창군청)
▲순창군, 창의적인 군정발전 이끌 정책동아리 운영(자료제공=순창군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순창=방극만 기자] 순창군이 직원의 자율적인 학습문화 형성과 창의적 정책개발을 위해 제2기 정책동아리를 운영한다.

올해 정책동아리 연구과제는 “코로나 이후 행정변화에 대응하는 우리군 발전 전략”이며, 4차산업혁명시대 흐름 변화에 순창군의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직원들의 창의적인 정책 과제를 발굴한다.

정책동아리는 2월 19일까지 모집하여 3월부터 연구활동을 수행하며, 정기모임과 워크숍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최종 연구 결과는 신규시책 등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정책동아리의 연구활동 활성화를 위해 국내 선진지 견학, 외부 전문가 자문 등 여러 방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또 결과 보고회를 통해 우수연구 동아리를 선정하고 포상금, 상시학습, 국외 자율연수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10개팀, 58명의 순창군 공무원이 참여한 제1기 정책동아리는 문화·예술·관광 등 여러 분야에 대해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생각을 해주길 바란다”며, “올해 순창군 정책동아리를 통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제안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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