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로 활기찬 노후, 건강한 삶의 기회 제공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무안=이명준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8일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해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안군 청사 전경 (제공=무안군청)
무안군 청사 전경 (제공=무안군청)

 

군은 사업비 74억 9000만원을 투입하여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사업을 진행하며, 무안군 505명,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483명, 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 347명, 종합사회복지관 230명, 무안시니어클럽 493명으로 총 2,058명을 모집하여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일자리 시작 전 안전수칙 교육,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워크북을 활용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일자리 현장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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