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블레이저 뮤즈 프로그램 시즌2’ 홍보대사모집
인기 보드게임 ‘부루마블’ 하는듯한 대항전형태 진행
현대차-뉴뮤지엄 라이좀 파트너십 통해 디지털 아트

사진=쉐보레 제공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종혁 기자] 새해를 맞아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온오프 마케팅이 펼쳐지고 있다. 쉐보레(Chevrolet)는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프로그램 시즌2’에 홍보대사로 활동할 고객 50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프로그램은 일반 고객이 트레일블레이저의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소셜미디어 미션을 수행하며 트레일블레이저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언택트 마케팅이다.

시즌2는 두 개의 팀이 국내 주요 도시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인기 보드게임 ‘부루마블’을 하는 듯한 대항전 형태로 진행된다.

쉐보레는 ‘스타일’ 팀의 리더로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배우 이동휘를, ‘퍼포먼스’ 팀의 리더로는 체급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세계를 열광시킨 UFC 월드스타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를 영입했다.

트레일블레이저를 실제 소유하고 있거나 차량에 관심이 있는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31일까지 누구나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트레일블레이저 오너 25명과 잠재 고객 25명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트레일블레이저 뮤즈들은 다음달 7일 언택트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약 30일 간의 공식 활동 일정을 시작한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현대미술관 뉴뮤지엄의 디지털 아트 기관 라이좀과 디지털 아트의 가능성을 실험하고 전시를 선보이기 위한 2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되는 공동 기획 전시 ‘월드 온 어 와이어(World on a Wire)’전을 오는 28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과 온라인 전시 웹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혼합현실 세계를 실제 전시장에 담아 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월드 온 어 와이어’전은 아티스트의 손 끝에서 탄생한 합성 생명체, 게임 캐릭터 등을 통해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예술성을 보여준다.

전시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인공지능 같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차 브랜드 체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글로벌 3대 거점인 베이징(1월 28일~4월 5일)을 시작으로 모스크바(4월 1일~7월 4일)와 서울(5월 7일~8월 8일)에서 차례로 개막한다.

특히 온라인 전시는 28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의 개막과 동시에 온라인 전시 웹사이트에서도 공개되며, 해당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아트 작품을 감상하고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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