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을 위해 안전한 난방용품 사용 당부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지난 25일 화재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장판·전기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에 대한 안전한 사용을 당부했다.
3대 난방용품은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으로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부주의한 3대 겨울용품으로 4,267건의 화재가 발생되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화재안전정보조사·소방특별조사 및 각종 합동 훈련을 활용해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매뉴얼을 배부와 함께 관내 전광판을 활용한 영상 및 문구 송출 등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와 방심으로부터 화재가 발생된다”며,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3대 겨울용품의 안전한 사용방법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난방용품 사용 시 주의사항은 ▲안전인증(KC마크) 확인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일일 화재안전점검 생활화 ▲사용하지 않거나 외출시 반드시 전원 차단 등이다.
하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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