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기자회견 열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의사 밝혀
의령군 연속사업 조속 추진 등 10가지 공약 발표

강임기 전 함양 부군수가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10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강임기 전 함양 부군수가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10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강임기 전 함양 부군수가 4‧7 의령군수 재선거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선언 했다.

강 예비후보는 27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소통‧화합 통해 의령군 연속사업 조속 추진 △지역 경제 활성화 △유망기업 유치 통해 일자리 창출 △신 농업인 정책 추진 △의령군 특화 관광지 조성 △군민복지 향상 △전국대회‧대규모 체육대회 가능한 스포츠파크 조성 △영재교육 기반 마련 △전통시장 활성화 △신명나는 공직사회 등 10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의령군민만 바라보며 새로운 행복의령을 군민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하였으며 오는 4.7일 의령군수재선거에 군민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강임기 의령군수 재선거 예비후보는 1980년 의령군 유곡면에서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일선 행정의 기본을 익히고 의령군청에서 4년간 근무하였으며 의령군재직 8년째에 경남도청으로 전입하여 30년 3개월을 거치면서 농정, 문화예술, 관광, 재정, 감사, 복지노인정책 등 도민들의 삶과 직결된 업무를 도맡아 했다.

또한, 도청의 핵심은인 과장급 서기관으로 근무하면서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 도청 재정점검단장, 관광진흥과장, 서민복지노인정책과장 등 도정의 중요 역할을 하였으며 경남도청의 핵심보직을 거쳐 2019년 함양군 부군수를 지내며 함양산삼엑스포 개최 계획을 총괄하면서 행사개최를 위한 완벽한 준비를 마치고 군민들의 열열한 환송으로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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