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협약식

[한국농어촌방송=권희진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지난 19일 가락시장 가락몰 업무동 15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와 식품안전 및 농수산물 유통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19일 가락시장 가락몰 업무동 15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회장 김송호)와 식품안전 및 농수산물 유통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현재 가락시장은 보다 신선하고 안전하며, 비용절감적인 스마트한 유통채널로 재탄생하기 위해 시설현대화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내년부터는 도매권역 시설현대화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만큼 미래의 스마트한 농수산물 유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ICT 융복합 기술과 표준화의 접목이 필요하다는 게 공사 측 판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수산식품 안전과 농수산물 유통표준화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함은 물론, 농수산물 생산․유통․소비체계 국제표준화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게 됐다.

박현출 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농수산식품의 안전과 생산에서부터 소비까지의 표준화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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