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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공익적 가치 '수조원'...꿀벌보호육성법 제정 필요성 제기정인화 의원, 꿀벌의 공익 가치와 위기극복 전략 수립 토론회
  • 이예람 기자
  • 승인 2018.01.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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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산업의 농산물 생산에 대한 경제적 가치가 수조원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오늘(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전남 광양,곡성,구례)이 주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마련된 "꿀벌의 위기, 생태계를 위협하다" 꿀벌의 공익 가치와 위기극복 전략 수립 토론회에서다.

꿀벌 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철의 안동대 교수가 꿀벌산업의 경제적 및 공익적 가치를 설파하고 꿀벌보호육성법 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이예람 기자]

이날 정철의 교수는 "꿀벌은 작물 화분매개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통해 각종 식물 종자, 과실 생산에 기여, 생물다양성 등 생태계 조절 등 식량, 동물, 섬유, 화훼, 시약, 유전육종, 미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꿀벌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설명했다.

이어 정철의 교수는 국내 꿀벌산업이 사과산업에 기여하는 경제적 가치만 해도 1조400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같은 공익적 가치를 지니는 꿀벌산업을 보호키 위해서는 "농업경관 내 화분 매개자 서식처, 먹이자원 확대, 외래병해충 관리 등의 보호, 부양 연구정책과 더불어 꿀벌 화분매개를 보호할 수 있는 꿀벌보호육성법 등의 법제화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정인화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꿀벌이 사라진다면 4년 안에 인류는 멸망할 것 이라고 한 만큼 인간이 재배하는 종의 작물 1500종 중 30%는 꿀벌 등의 가루받이가 필요하다"며 "인류는 꿀벌이 사라진다면 농산물 생산량과 종류 등이 줄어 당장 식량부족 상태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국내에도 해외사례를 참조해 꿀벌 관련 전담부서 설치 및 인력 확보를 비롯해 거시적 발전을 위한 양봉 관련 제정법도 생각해 볼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예람 기자  rep01@ctv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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