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목) 도청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약정식 진행
소외계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적극적인 나눔 의지 다져
후원금은 아동 보육, 학습, 의료, 주거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 예정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4일 전북도청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 그린노블 약정식’을 진행했다.

4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 그린노블 약정식’에 송하진 도지사, 문정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 이인호 ㈜그룬 대표, 김장현 ㈜정석케미칼공장장, 이도훈 ㈜코아스 대표, 유기달 헬스앤뷰티(주) 부사장, 박노희 ㈜화산 대표, 배동수 ㈜에스제이켐 대표 등이 약정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제공=전북도청)
4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 그린노블 약정식’에 송하진 도지사, 문정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 이인호 ㈜그룬 대표, 김장현 ㈜정석케미칼공장장, 이도훈 ㈜코아스 대표, 유기달 헬스앤뷰티(주) 부사장, 박노희 ㈜화산 대표, 배동수 ㈜에스제이켐 대표 등이 약정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제공=전북도청)

전북 그린노블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북 지역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개인당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개인 고액후원자 네트워크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문정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 이인호 ㈜그룬 대표,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 이도훈 ㈜코아스 대표, 고동명 헬스앤뷰티(주) 대표, 박금옥 ㈜아리울수산 대표, 박노희 ㈜화산 대표, 배동수 ㈜에스제이켐 대표 등 총 7명의 신규 그린노블 약정자가 참석했다.

그린노블 약정자들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북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꿈과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따뜻한 손길과 적극적인 나눔에 동참할 것임을 약속했다. 조성된 후원금은 전북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보육, 학습, 의료, 주거, 아동옹호사업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는 전북 그린노블 약정자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문정훈 본부장은 “후원금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아동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1억 원 이상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을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결연사업을 통해 아동 3,654명에게 2,987백만 원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 아동의 정서적 안정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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