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대·산림병해충방제단·산림보호지원단 등 근로자 80여명 운영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산림보호를 위하여 산림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 83명을 선발하고 근로계약 체결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사진제공=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산림보호를 위하여 산림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 83명을 선발하고 근로계약 체결 및 안전교육중.(사진제공=무주국유림관리소)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김영호 기자]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지난 1일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산림보호를 위하여 산림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 83명을 선발하고 근로계약 체결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산림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2명, 산림보호지원단 4명,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요원 4명, 임도관리단 8명으로 총 83명이며, 코로나-19감염증으로 인해 발대식을 생략하고 각 사업별로 일자리사업에 대한 운영 계획 설명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으로 갈음하였다.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산불은 신속한 진화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산불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사고는 생각지 못하는 순간에 발생하기 때문에 항상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산림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는 관내 5개(무주, 진안, 장수, 남원, 임실) 시·군의 산불, 산림병해충(소나무류 이동단속 포함), 산림 내 불법행위 등 산림보호에 취약한 지역에 집중 배치되어 감시와 예찰 및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재해일자리사업을 통해 산림이 소중한 일자리가 되고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활 안정 소득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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