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 형태로 본체와 적재함 등 2개로 나눠져 미래지향적 신개념 도서관 서비스 제공
2월 15일부터 운영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여수시청 1층 후문 로비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자료제공=여수시)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여수시청 1층 후문 로비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자료제공=여수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여수=이민구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여수시청 1층 후문 로비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도서관은 2017년 국동 롯데마트 365도서관을 시작으로 이순신도서관 북 드라이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신간 및 베스트셀러 200권을 자유롭게 대출‧반납할 수 있으며, 여수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1인당 5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책을 늘 가까이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스마트도서관’을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공공장소에 설치했다.

자판기 형태로 본체와 적재함 등 2개로 나눠져 최신 IT기술(RFID 센서, 모바일 등)을 통한 지능화 및 미래지향적 신개념 도서관 서비스 제공으로 대출과 반납을 자동으로 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책 제목이나 저자로 도서를 검색, 대출하고자 하는 책을 터치한 후 회원증을 인식하면 자판기처럼 책이 나온다. 반납할 때는 회원증 인식 없이 책의 RFID 코드를 인식시킨 후 해당 투입구에 넣기만 하면 된다.

단 도서 연체 시에는 해당 기간만큼 대출이 제한되며,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은 다른 공공도서관에 반납할 수 없고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찾아와야 하는 곳으로 한정하지 않고 책이 찾아가는 환경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한 독서생활, 책 읽는 직장 청렴 독서’ 시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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