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별 정부3.0 우수사례 및 일하는 방식 혁신성 등 강화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 등 식품분야 정부3.0 협의체는 23일 기관별 성과공유 및 확산을 주제로 「식품분야 정부3.0 협의체」 합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aT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된 식품분야 정부3.0 협의체는 농수산식품분야에 특화된 정부3.0 서비스를 개발, 농축수산업의 발전과 국민 행복밥상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11월 결성됐다.

각 기관의 정부3.0 책임관 등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aT의 대표과제 ‘농식품 분야 융복합 서비스, aBC 사업’,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상부상조플랫폼’ 등 기관별 2016년도 정부3.0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부3.0 전문가인 신열교수에게 최종 컨설팅을 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공유한 다양한 우수사례에 대해 식품분야 정부3.0 협의체는 「식품분야 정부3.0 협의체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여 타기관에 확산·전파하는 노력도 펼칠 예정이다.

aT 관계자는 “식품분야 정부3.0 협의체 합동 성과보고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아이디어 공유를 넘어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 및 협업을 추진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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