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시간 최소화 야간 민원 상담(화·목) 등 다양한 민원 수요 반영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강주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다양한 민원 수요를 반영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교육청 고객지원실(이하 고객지원실)은 3월 2일부터 대면시간 최소화를 통한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
민원인이 사전에 전화나 전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급받고자 하는 민원 서류를 사전 신청한 후 청사 내 지정된 드라이브 스루 존에서 예약 시간(평일 업무 시간 내)에 제증명 서류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사회배려대상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청사 내 주정차 불편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야간 민원실도 운영한다.
시민의 다양한 생활패턴을 반영하여 평일 일과시간 중 교육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부모 등의 제증명 업무와 교육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 09:00~18:00에만 운영하던 고객지원실을 매주 화 목요일 18:00~20:00까지 연장 운영하여 각종 제증명 서류를 발급한다.
또한 민원인이 전문적인 상담을 요청할 경우 다음 날 오전 중 업무담당자가 해당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주는 콜백 서비스도 제공한다.
새로운 민원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이용 방법은 전라북도교육청 누리집 (정보공개/민원>민원신청>예약민원신청)이나 고객지원실(063.239.3506)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북교육청 고객지원실 오다경 사무관은 학생학부모 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들의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