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 보유 및 강인한 추진력 갖춘 것으로 평가
오는 3월 초 전라북도의회 인사청문회 거쳐 최종 임명…3년 임기

전북연구원장으로 내정된 권혁남교수(자료제공=전북연구원)
전북연구원장으로 내정된 권혁남 전북대학교 교수(자료제공=전북연구원)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연구원 이사회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제8대 전북연구원장에 권혁남 전북대 교수(65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연구원은 원장 채용공고(1. 15~2. 1) 및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원장후보자 2명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지난 23일 전북연구원 이사회를 거쳐 권혁남 전북대 교수를 최종후보로 선정하였다.

장명수 전북연구원 이사장은 “권 교수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 및 강인한 업무 추진력을 높이 평가하고 전북연구원을 잘 이끌어갈 적임자로 판단하여 선정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신임원장을 중심으로 전북발전을 지원하는 싱크 탱크로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전북 대도약을 위한 헌신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권 내정자는 오는 3월 초에 전라북도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되고, 임기는 3년(’21.3.19.~’24.3.1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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