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17~18,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관련 정보 공유의 장 열려

세미나허브, 3월 탄소중립을 위한 국내외 RE100 및 재생에너지전환 세미나 개최(자료제공=세미나허브)
세미나허브, 3월 탄소중립을 위한 국내외 RE100 및 재생에너지전환 세미나 개최(자료제공=세미나허브)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이수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 등 전기소비자가 재생에너지 전기를 선택적으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는 한국형 RE100(K-RE100) 제도를 올해부터 본격 도입한다고 밝히며,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한국형 RE100 제도가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에너지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하였다.

이와 함께, 국내 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RE100 참여를 위한 홍보 활동 및 설명회 등을 병행한 결과, 국내 기업 최초로 글로벌 RE100 캠페인에 공식 가입한 사례가 나타나는 등 재생에너지 사용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어가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100GWh 이상을 소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RE100 캠페인에는 현재 280여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SK그룹사 6개사가 처음으로 RE100 캠페인에 참여를 선언하였으며, 매년 참여기업들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이행과 한국판 그린뉴딜 기반 마련을 위한 미래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 세미나허브는 2021년 3월 17일~18일 양일간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전략 및 달성방안 세미나” 와 “재생에너지의 기회, RE100 이행방안 및 대응 전략 세미나” 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1일차인 3월 17일(수) 재생에너지전환 세미나에서는 △2050 LEDS(장기저탄소발전전략) 제출에 따른 에너지시장의 기회와 위험 △탄소 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의 과제와 전략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단기 재생에너지 정책 △저탄소시대를 대비한 전력시장 개선방향 △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 수요관리 활성화 방안 △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따른 태양광발전 사업 전망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 및 그린수소 확대방안 △한국풍력발전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2일차인 3월 18일(목) RE100 이행방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RE100 추진 동향과 국내 도입 전망 △한국형 RE100(K-RE100)도입방안 △국내 RE100 실행 전략 지원 방안 △RE100 글로벌 시장 현황 및 국내 비즈니스 수립 방안 △한화큐셀의 RE100을 바라보는 시각과 탄소중립 비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RE100 역할과 비전 △자가소비형 태양광발전을 통한 RE100 대응 방안 △당진시의 RE100 산업단지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세미나허브는 앞으로도 에너지 관련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성공적인 사업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www.seminarhub.co.kr) 또는 전화 (02-2088-6488)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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