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시·군별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유기상 군수
유기상 군수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도내 2021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매년 실시되는 시·군별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다.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시·군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방재정 확충과 세무공무원의 사기 진작 등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전라북도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지방세 증감율과 징수율, 세무조사 실적, 마을세무사 운영, 체납자에 대한 채권 확보 및 행정제재 실적 등 12개 평가 항목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군부 최우수기관 선정과 포상금 1600만원을 확보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6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선진 납세 의식 덕분이다”며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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