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유치원 등 332개소 5,000여 명 대상 교육
구강보건사업팀과 통합사업팀서 강사 6명 투입
구강질환예방, 잇솔질 실천 및 생애주기별 구강질환 인지교육

무주보건의료원 전경(사진=무주군청)
무주보건의료원 전경(사진=무주군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김영호 기자] 무주군보건의료원은 군민들의 튼튼한 치아 건강을 위해 ‘2021 찾아가는 치아사랑 구강 교육’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을 비롯한 유치원, 중·고등학교, 노인복지시설 등 332개소를 방문하고 5,0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포괄적인 구강검진 및 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사업을 진행한다. 구강보건사업팀과 통합사업팀에서 강사 6명이 투입되며,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전환에 초점을 두고 세밀한 설명을 곁들이게 된다.올해 찾아가는 치아사랑 구강교육은 기초적인 구강질환예방 잇솔질 실천 및 생애주기별 구강질환 인지교육, 어르신 틀니 사용법 및 관리요령을 전달한다.

이외에도 군은 치아홈메우기 사업과 불소도포사업 등 구강보건 예방사업을 비롯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치대상자 발굴 및 신청 접수, 스케일링 사업 등을 펼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 박석영 주무관은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올바른 구강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구강질환예방과 잇솔질 실천 및 인지교육으로 자칫 소홀하기 쉬운 구강건강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구강교육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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