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어린이 기관단체, 온누리안과병원, 온누리안은행과 업무협약
코로나19로 닫혔던 문 다시 열며 지역사회와 연계협력 강화

도내 어린이 기관단체, 온누리안과병원, 온누리안은행과 업무협약(자료제공=전북도청)
도내 어린이 기관단체, 온누리안과병원, 온누리안은행과 업무협약(자료제공=전북도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2일 어린이 관련 기관단체와 온누리안과병원, 온누리안은행과 행복한 체험관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어린이 관련 기관단체인 전라북도어린이집연합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 전라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 4개소는 이날 협약을 통해 어린이 창의력 증진과 행복지수 향상,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어린이 관련 기관단체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창의체험관을 적극 홍보하고 체험 프로그램, 부모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연계·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험관 이용 중 안과 관련 상해 및 응급 질환 발생 시 즉시 진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온누리안과병원와 협약을 체결하여 안전한 체험환경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또한, (사)온누리안은행과 안구·장기기증 홍보·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하여 안구기증 활성화와 인식개선을 통해 빛과 생명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도 함께 하기로 하였다.

김정호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어린이창의체험관 재개관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즐기며 뛰어놀며 마음껏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한 체험관 환경을 조성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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