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업무 신규자 선배가 돕는다, 복지업무 노하우․민원대응 방법 등 공유
- 멘토-멘티별 사례 발표 등을 서로 공유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복지업무 전문지식과 노하우 습득 지원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완주=양평호기자]완주군(군수 박성일)은 3월부터  읍·면 복지업무 신규자 38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을 시행한다.

(사진=완주군청)
(사진=완주군청)

'읍면 복지업무 신규자 멘토링 사업'은 신규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멘토-멘티별 사례 발표 등을 서로 공유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복지업무 전문지식과 노하우 습득을 지원한다.

군 통합조사관리팀은 신규자 멘토링 사업에 앞서 읍면 순회 간담회를 실시해 복지업무 신규 공무원들을 위해 업무연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이를 바탕으로 멘토링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군은 13개 읍면을 3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복지업무를 30여년 근무한 팀장을 중심으로 멘토로 지정했다. 이들은 읍면 새내기 공무원 멘티 간 복지업무 노하우, 공직생활 경험, 민원대응 등에 대한 폭 넓은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한 새내기 공무원은 “처음 공직에 들어와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울 때 멘토링을 통해 선후배간에 소통이 이루어지면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군 사회복지관계자는 “복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문화 조기 적응과 업무 능력 향상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완주누리복지’ 추구에 다 같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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