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특용작물에 대한 고품질 생산기반을 확충하는 사업

고창군청 전경(사진=고창군)
고창군청 전경(사진=고창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고창군은 원예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3월부터 2021년도 원예·특작 생산단지 자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원예·특작 생산단지 자재 지원사업은 원예·특용작물에 대한 고품질 생산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수박, 멜론, 고추, 인삼, 고들빼기, 단호박, 엽연초 생산자 단체에 영양제, 살균제, 친환경 비료 등의 자재를 지원한다.

군은 소득 유망 원예작물 자재 지원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경영비 절감 등을 기대하고 있다. 특화품목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친다.

고창군청 배기영 농생명지원과장은 “품질 좋은 원예작물 생산과 농가의 소득증대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며, 농가 또한 고품질 생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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