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일부터 4월30일까지 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1층 전시
전북의 숨은 관광지 주제로한 ‘7대 비경’ 선정작 전시

전북 홍보 사진전(자료제공=전북도청)
전북 홍보 사진전(자료제공=전북도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는 제15회 전북관광사진공모전 입상작품 중 엄선한 작품을 대상으로 3월2일부터 4월30일까지 두 달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1층 열린미술관에서 홍보 전시전을 진행한다.

“전라북도 山河, 숨겨진 비경을 찾다! 사진전”은 지난 2020년 제15회 전북관광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70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전라북도의 숨겨진 비경을 널리 홍보 할 수 있는 작품들로 엄선했다.

전시될 작품들은 전라북도 7대 비경사진 7곳 ▲정읍(라벤더농원)▲장수(주촌민속마을)▲남원(서도역)▲고창(동림저수지)▲무주(내도리)▲진안 용담댐(섬바위)▲전주(팔복예술공장)을 대표작품으로 다양한 전라북도의 비경을 담은 작품들과 전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한 홍보자료를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전북관광사진 전시를 통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찾는 전국의 공무원 및 방문객들에게 전북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산업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여일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산업의 회복이 생각보다 더디지만, 얼마 전 시작된 예방접종으로 일상으로의 회복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희망을 담아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하루빨리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비경을 찾는 날이 오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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