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원회 민간 공동위원장 선출 및 추진위원회 개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회의(사진=김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회의(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방역상황실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위원 위촉식 및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민간공동위원장의 사임에 따라 민간 위원장을 호선한 결과 “최재문 사무국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신임 최재문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장은 김제의 농업․농촌의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소득있는 가치농업, 살고싶은 농촌, 새로운 활력이 넘치는 김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공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추진위원들과 다짐하였다.

이날 회의는‘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추진위원 위촉장 수여, 사업설명 및 추진현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 운영 규정’ 승인의 건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총 사업비 70억을 투입해 로컬 액션그룹 양성, 김제로컬푸드 성장시스템 구축, 가공시설 구축 및 커뮤니티 복합공간조성 등 기존 시설을 활용한 사업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추진위원회’는 세부 계획 승인 및 사업비 투자 결정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각 분야의 대표성을 띤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의 지속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 여건에 적합하고 차별화된 전략 사업을 추진해 되살아나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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