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기관, 기업체 등 방문하여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 전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영광=이계선 기자] 영광군이 “내 고장,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 일환으로 관내 실거주자의 전입신고 편의 제공을 통해 전입을 유도하고 인구늘리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운영한다.

영광군,「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적극 운영 (제공=영광군청)
영광군,「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적극 운영 (제공=영광군청)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는 관내 기관, 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바쁜 일상 등의 사유로 근무시간 내 전입신고가 어려운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전입 혜택을 안내하고 주소이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이다.

지난 2월 25일에는 영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3월 4일에는 한국전력공사 영광지사를 방문하여 결혼·출산, 청년, 일자리 분야 등 영광군의 전반적인 인구정책을 안내하고, 관내 기관 및 기업 임직원의 관내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내 직장 주소갖기」인센티브 지원사업 등 각종 인구늘리기 시책을 중점 홍보하였다.

아울러, 지역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소속 직원들이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주소이전을 독려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홍보활동을 통해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인구문제에 대한 지역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구늘리기에 모두가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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