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6월 18일까지 ‘야호 생태·숲놀이터 동화스토리 창작 공모전 개최
총 4개작 선정 예정, 선정된 동화는 향후 야호 생태·숲놀이터 홍보에 활용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시 야호 생태·숲놀이터를 소재로 한 동화가 만들어진다.

야호 생태·숲놀이터, 동화로 탄생된다(사진=전주시)
야호 생태·숲놀이터, 동화로 탄생된다(사진=전주시)

 

전주시는 오는 6월 18일까지 야호 생태·숲놀이터를 소재로 한 동화스토리 창작 공모전을 연다. 야호 생태·숲놀이터는 △임금님숲 △딱정벌레숲 △떼구르르 솔방울숲 △꼬불꼬불 도토리숲 △띵까띵까 베짱이숲 △신기방기 도깨비숲 △알콩달콩 고슴도치숲 △들락날락 두더지숲 △폴짝폴짝 맹꽁이숲 등 9개가 있다.

공모 주제는 야호 생태·숲놀이터 명칭을 활용한 캐릭터가 등장하거나 야호 생태·숲놀이터만의 특징이 들어가는 내용의 동화다. 단, 타 공모전에서 수상 이력이 있는 작품의 경우 제한된다.

응모 작품은 A4용지 3~6장 분량(글자 휴먼명조 14포인트, 줄간격 160%, 여백 : 상·하 15㎜, 좌·우 20㎜)으로 작성하면 되며, 응모 자격제한은 없다.

신청 방법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또는 야호놀이전주 홈페이지(www.jeonju.go.kr/yaho)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와 첨부서류, 응모작품 등을 이메일(CJFALS2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공모작품을 대상으로 △작품의 창의성 △야호 생태·숲놀이터 표현성 △홍보 가능성 △작품의 활용성 등을 평가한 뒤 총 4명(팀)을 선정해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대상(1명) 200만 원 △최우수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이 지급된다.

선정된 동화 작품의 경우 향후 전주 야호·생태숲놀이터 홍보에 활용된다.

한편 시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전주 야호 생태·숲놀이터, 유아숲체험원, 예술놀이터 등을 소재로 한 유튜브 공모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선옥 전주시 야호아이놀이과장은 “동화스토리 공모전은 전주의 다양한 놀이터를 통해 아이들의 도전과 모험심을 키워주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추진된다”며 “야호 놀이터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능력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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