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재 교육프로그램 - 관내 작은도서관 4개소에서 진행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완주=양평호기자]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이번달부터 '하브루타+창의공작 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완주군청)
(사진=완주군청)

하브루타는 히브리어로 ‘친구, 벗’이라는 뜻으로 서로 짝을 지어 토론하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학습방법이다. 아이디어 발산 및 창의적 사고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하브루타+창의공작 교실'은 창의인재 교육프로그램으로 이서 배꽃들 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용진 용꿈 작은도서관▲구이 모악 작은도서관 ▲상관 기찻길 작은도서관에 전문강사진이 직접 찾아가 총 10회에 걸쳐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금번 교육 과정은 하브루타와 로봇과학 체험을 결합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형숙 사회적경제과장은 “아이들이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함으로써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