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과 학교주변 유해업소 37곳 대상으로

유해환경 개선활동(사진=고창군)
유해환경 개선활동(사진=고창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고창군은 지난 15일 새학기 각급 학교의 등교에 맞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고창군과 전북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합동으로 고창읍 터미널과 학교주변의 유해업소 37곳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부착여부를 점검하고 스티커를 배포했다.

노래방과 PC방은 청소년의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청소년출입시간 제한을 점검하고 홍보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각 4명씩 2개조로 나눠서 진행됐다.

고창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위해요인을 점검하고 단속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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