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부유쓰레기와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고 처리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사진=고창군)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사진=고창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고창군이 총사업비 6400만원을 투입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10월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화사업은 주요 하천에 각종 부유쓰레기와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고 처리하는 사업이다. 고창천과 주진천 등 총 41㎞를 중심으로 수집인력 4명을 투입된다.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최대한 선별하고 매립·소각처리하여 수질을 개선하고 하천 주변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하천하구 정화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저소득 계층을 위한 생계 안정 공공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하천하구 정화사업으로 5000만원을 투입해 10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앞으로도 주요 하천하구의 수질개선과 자연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매년 국비를 지원받아 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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