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코로나 극복도움되길”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주현기자]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규호·강향임)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진=완주군청)
(사진=완주군청)

지난 24일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회의를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구성 방안,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이어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전달했다. 밑반찬 나눔 사업은 10개월간 지속된다.

밑반찬을 전달 받은 A씨는 “가족 없이 혼자 살고 있어 반찬을 만들기가 번거롭고 힘들었는데 반찬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향임 상관면장은 “지역 내 어려우신 분들이 밑반찬을 받고 고마워하는 모습 보니 힘이 나고,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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