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단체 입주,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대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진안=이효상기자]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지난 25일 사회적 경제 조직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선순환경제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진안사회적경제 공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진안군청)
(사진=진안군청)

개소식에는 진안군수, 군의원, 사회적 단체 관련자 등이 참석하여 현판식을 가졌다.

공유센터는 마이산북부 진안마을 한정식 2층에 위치하며 진안개마, 수을데미, 마이미디어협동조합, 살림과농업, 숲놀이터, 진안군산촌특화협의체, 진안사회적경제네트워크 등 7개 사회적 단체가 입주한다.

이번에 개소하는 공유센터는 여럿이 함께 공유해서 사용하는 협력 소비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장소로 활용되며 사회적 단체들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는 정보공유 및 회의, 서류 작업 등 공유경제의 시발점이 되어 앞으로도 정보소통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공유센터 개소를 통해 진안군 공유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진안군 사회적 단체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구심점이 되는 공유센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