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취임 즉시 코로나 19 피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누적 손실 회복, 보상 약속
선대출 후감면 ‘서울형 PPP(Paycheck Protection Program)’ 도입 적극 검토
민생 현장단체와의 논의기구 ‘서울시 코로나 19 민생연석회의’ 구성, 운영 협의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 코로나19 자영업자비대위 정책 협약식(사진=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장 후보 박영선(이하 박영선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 우원식 의원)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 코로나19 자영업자비대위 정책 협약식(사진=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장 후보 박영선(이하 박영선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 우원식 의원)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이수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장 후보 박영선(이하 박영선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 우원식 의원은 코로나 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이하 자영업 비대위)와 코로나 19 소상공인, 자영업자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에는 서울시 코로나 19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누적된 손실 보상과 함께 종합적인 지원 대책이 포함됐다. 영업제한, 집합금지 영업장 대상 무이자 5천만원 대출, 선대출 후감면 ‘서울형 PPP(Paychack Protection Program)’ 도입, 민생 현장단체와 함께 방역지침 개선을 위해 ‘서울시 코로나 19 민생연석회의 구성 및 운영’ 등 현장이 요구하는 대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자영업 비대위는 협약식에서 코로나19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서울시 코로나19 민생연석회의 참여 등 민·관 협력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이 날 정책 협약에는 박영선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우원식 의원과 함께, 박홍근 정책본부장, 진성준 을지로위원장, 이동주 국회의원, 코로나 19 자영업비대위 공동대표 7명이 서명했다.

우원식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책협약식은 서울시가 앞장서서 민생위기를 극복하기 위함”이라며 “중기부 장관을 역임하며 오랜 시간 소상공인·자영업 현장과 함께 호흡한 박영선 후보가 ‘골목경제의 백신’ 이자 민생 현장의 상처를 치유해줄 유일한 서울시장 후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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