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자연주의 화장품 제조업체, 10종 230여개 전달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주현기자]화장품 제조업체 (주)야다(대표이사 강은미)가 완주군 청소년들을 위해 화장품을 기탁했다.

(사진=완주군청)
(사진=완주군청)

30일 완주군은 최근 야다가 완주군을 방문해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전달해달라며 440만원 상당의 화장품 10종 230여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물품은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관내 소외된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주)야다는 본사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9년 자연주의 브랜드로 런칭하여 국내 입점뿐아니라 주로 러시아, 중국 등에 수출하는 화장품 제조업체다.

강은미 ㈜야다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지만 꿈을 펼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코로나로 침체되어있지만 우리의 미래가 밝아질 수 있도록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사회복지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운 상황임에도 선행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저소득 청소년들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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