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산업단지 접근 용이 및 상습 정체 사라질 것으로 기대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주현기자]완주군(군수 박성일) 산업단지 접근이 더욱 쉬워진다.

(사진=완주군청)
(사진=완주군청)

30일 완주군은 완주산단 1로 KCC 2공장 외곽도로 진·출입로 기존 편도1차로를 편도2차로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완주산업단지가 활성화 되면서 대형 화물운송차량의 증가와 산업단지 내 근로자 출·퇴근 교통량이 많아진 것에 따른 것으로 상습 정체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사는 과학로 진입구간의 좌·우회전 방향 차량이 신속하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기존도로 출입차선에 길이 155m, 폭 3m의 편도1차로를 추가로 확장한다.

현재 계약자 선정이 완료된 상태로 이번 달 3월말부터 착공하여 6월 준공한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물류운송에 따른 통행불편을 해소해 물류지연으로 인한 기업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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