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용의장 MG새마을금고관계자 간담(사진=전북도의회)
송지용의장 MG새마을금고관계자 간담(사진=전북도의회)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3월 31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MG새마을금고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송 의장과 원광새마을금고 최은규 전무, 전주송천새마을금고 이민영 상무, 새마을금고늘푸른 백숙경 전무는 공공기관 개발사업 및 기업유치 등에 새마을금고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논의했다.

최은규 전무는 “전북지역 새마을금고들이 저금리를 조건으로 기업유치를 해 도내 고용과 매출을 늘리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지방공기업인 전북개발공사 지구단위 개발이나 전북신용보증재단 대출보증서 실행에 새마을금고도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새마을금고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한 도민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들고, “지역에 기반을 둔 금융기관이 지역사업에 참여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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