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관점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여 적극 반영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주현기자]완주경찰서(서장 권현주)는 지난 2일 한별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눈높이 정책 구현을 위한 청소년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회의를 실시했다.

(사진=완주경찰서)
(사진=완주경찰서)

이번에 선발된 청소년 정책자문단원은 학교추천과 본인 희망을 통해 지원한 한별고등학교 학생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고등학생 가운데 엄격한 선발 심사를 통해 14명으로 구성하였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여성청소년과장, 선발된 정책자문단원, 학교전담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석해 정책자문단 위촉장 전달 및 기념촬영을 했다.

정책자문단원으로 선발된 한별고등학교 조모 학생은 “청소년 정책자문단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며, 학교전담경찰관과 소통한 유익한 시간이었고 다음 회의에는 학교친구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참여하겠다”라며 열의를 보였다.

완주경찰서는 “완주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자문단에 적극 참여한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 정책에 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 협조하며 청소년의 관점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여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