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면적 56% 규모 도심 속 공원 조성
쉼이 있는 힐링의 도시 도약, 시민 기대감 상승

명품 도시 숲 조성((사진=익산시)
명품 도시 숲 조성((사진=익산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익산=조진웅 기자] 익산시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쉼과 힐링의 도시로 도약할 ‘명품 도시 숲’ 조성사업을 본격 착공했다.

도내 최초로 시작한 도시 숲 조성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5년여의 행정절차를 거쳐 착공에 돌입했다.

도시 숲 조성이 완성되면 도내에서 가장 여유로운 힐링의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심권 택지 부족으로 명품 아파트 건설이 어려웠던 단점까지 완벽히 보완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7일 시작된 마동공원 착공을 시작으로 모인·수도산공원에 이어 소라산과 팔봉공원까지 도심 인근 어디서든 풍부한 자연 친화적 쉼터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단단한 힐링의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원 조성을 본격화하면서 공원을 품은 명품 숲세권 주거단지도 속속 건립된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더욱 큰 기대감을 받고 있다.

우선 마동공원에는 GS자이가 국내 최고의 명품 아파트 건설을 목표로 1천440여세대를 건립한다. 오는 상반기 분양을 목표로 사업추진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모인공원은 중흥 S클래스가 숲세권과 어우러질 동선과 풍부한 주민 편의시설을 담아 960여세대 건립을 계획했다.

수도산공원은 제일 풍경채가 주민들이 숲세권을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이 담긴 1천500여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다. S클래스와 풍경채는 하반기 분양을 목표로 현재 토지보상 마무리 및 관련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명품공원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인근 부지에 숲세권 주거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복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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